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릭 페이버스 (문단 편집) ==== 2013-2014 시즌 ==== 팀의 핵심이었던 알 제퍼슨, 폴 밀샙, 모 윌리엄스 3명의 베테랑들이 팀에 어떠한 자산도 남기지 않고 FA로 걸어서 팀을 나감에 따라, 유타 재즈의 로스터는 한없이 얇아졌고 데릭 페이버스의 주전 도약은 마침내 이뤄지게 되었다. 또한 이때 3년차 시즌을 마치고 루키 계약을 1년 남은 시점에, 팀과 4년간 49mil의 장기 계약을 맺는다. 보통 루키들이 맥시멈급이 아닌 이상 FA 시장에 나가 고평가된 몸값을 받아오는 것이 가장 이로운 전략인데, 같은 팀의 [[고든 헤이워드]]와는 달리 전격적으로 사인하게 된다. 이 때 데릭 페이버스는 팀의 프런트진에게 어린 유망주들을 베테랑들과 쉽게 트레이드 하지 말고 전력이 상승할 때 까지 기다려 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데릭 페이버스가 팀의 돌아가는 상황과 선수단의 케미스트리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주는 일화이다. 여하튼 베테랑들이 팀을 떠남에 따라 루키 [[트레이 버크]]-[[알렉 벅스]]-[[고든 헤이워드]]-데릭 페이버스-[[에네스 칸터]]의 유망주 5인방이 드디어 주전으로 전격 출장하나 싶었는데... 감독 타이론 코빈은 마빈 윌리엄스와 리차드 제퍼슨을 주전으로 쓰는 플랜을 세웠고 이로 인해 데릭 페이버스는 스타팅 센터로서 출장하게 된다. 데릭 페이버스의 신장과 스탠딩 리치, 윙스팬은 [[파워 포워드]]로서는 최상급이었지만 [[센터(농구)|센터]]로서는 극히 평범한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페이버스는 한 시즌 내내 상대팀의 장신 센터들과 매치업을 해야 했으며 인사이드 수비에 많은 역량을 집중해야만 하는 상황에 쳐한다. 에네스 칸터나 마빈 윌리엄스는 이러한 인사이드 수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었기에, 탱킹시즌에 실질적으로 가장 고생한 남자가 바로 데릭 페이버스가 되겠다. 결과적으로 이 시즌을 보내면서 솔리드한 주전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